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면담을 위해 자리에 앉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조기 해산설이 현실화 될 것인가.
'인요한 혁신위'가 당 주류의 희생을 공식 의결했지만, '김기현 지도부'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
인요한 위원장의 공천관리위원장 추천 요구라는 배수진에 김기현 대표가 거부 의사를 밝혔다.
혁신위는 지난달 30일 당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 그룹 용퇴 권고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6호 혁신안으로 의결했다. 6호 혁신안은 4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된다.
김기현 지도부가 '주류 희생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실제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류 희생에 대해 "혁신위원회가 어떻게 보고할지 기다려봐야 한다. (지도부는) 기존 입장에서 지금까지 변화가 크게 없다"라며 "다소 궤도 이탈 조짐이 보인다"고 했다. 혁신위의 주류 희생안은 최고위 의결 사항이 아니며 공관위 차원에서 논의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다.
직장인들의 출근길 모습. <영남일보 DB>
MZ세대에 '퇴준생' 열풍이 불고 있다. 퇴준생이란 퇴사와 취업준비생을 조합한 신조어다. 더 나은 회사로 이직을 위해 퇴사를 마음먹고 천천히 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달 17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963명을 대상으로 '퇴사 욕구와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퇴사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81.4%다.
퇴사의 이유로는 '이직해서 연봉을 높이기 위해'(25.6%)가 가장 높은 비율로 답했다.
북한은 22일 전날 밤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의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2023년 11월 21일 22시 42분 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달 21에 쏘아올린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관영 라디오 조선중앙방송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의 '정찰위성운영실'이 지난 2일부터 임무에 착수했다고 3일 보도했다. 운영실의 임무착수는 '만리경 1호'가 발사된 지 11일 만이다. 그동안 북한은 위성이 '세밀조종' 기간을 거쳐 12월 1일부터 정식 정찰 임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혀왔다.그러면서 이 작업이 1∼2일 정도 앞당겨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으나, 위성의 공식 임무 시작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방송은 운영실이 "독립적인 군사정보조직으로 자기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자료=한국금융연구원
올해 월별 대파 도매가격은 지난 8월을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 같은 달보다 비쌌다. 특히 김장철이 시작된 지난달 대파 도매가격은 1㎏에 3천343원이었다. 올해 월별 도매가격 중 최고치다. 1년 전 및 평년과 견줘보면 각각 84.8%. 93.9% 비싸다.
농경연은 대파 가격 상승 요인으로 겨울 대파 출하량 감소를 꼽았다. 주로 전남에서 생산되는 겨울 대파의 이달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0.8% 감소할 것으로 봐서다.
다만, 이달 중순 이후에는 겨울 대파 출하 지역이 확대되면서 도매가격도 이달 상순보다는 다소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돈 벌기 위해 모인 2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세대들 돈 벌고 일 하기도 힘든데 이런 거까지 신경 써가면서 해야돼? MZ MZ 그놈의 MZ MZ가 했는데 왜 MZ스럽지 않대 요즘 애들은 왜 회식을 안가 뭐 말만 하면 꼰대래 각 세대가 가진 회사생활 불만들 한번 털어봤습니다